김대호 계약금 출연료 150배 상승 MBC 퇴사 이유는

김대호 계약금 올해 수익은?

 

얼마 전 프리선언한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올해 30억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같은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와의 찐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유튜브 워크맨

JTBC 사옥을 간 김대호 장성규는 적극적인 방문판매를 했는데요. 그 사이 예측을 잘한다고 소문난 신혜원 기자를 만나 프리선언한 김대호의 미래가 어떨지 예측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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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자는 얼마 벌고 싶냐고 물었고 장성규가 30억 벌면 은퇴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바뀌었냐고 물었어요. 이에 신기자는 올해 30억 버시길 이라고 덕담을 해줬어요. 그러자 김대호가 좀 더 벌고 싶다고 넘치는 욕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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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는 MC몽 회사와 계약을 맺었는데요. 계약금 액수에 대해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제 통장에 일반적으로 입금될 수 있는 액수가 아니다라면서 김대호 계약금의 엄청난 액수를 에둘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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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계약금 액수는 지난 방송에서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적어도 억대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네요.

김대호 MBC 퇴사 이유 150배 상승한 출연료 얼마

“돈보다 중요한 게 있었죠” 지난번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대호가 출연해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김대호는 오랜 기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게 된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시절,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그는 아나운서로서 역대급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그의 퇴사 이유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졌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김대호는 그 속마음을 가감 없이 전했습니다.

김대호는 “회사에 대한 부채 의식이 컸다”며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보자고 다짐했고, 1~2년을 정말 갈아 넣으며 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대호는 ‘2024 파리 올림픽’ 스포츠 중계까지 마친 뒤, 처음으로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합니다.

사실 스포츠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는 김대호는 아나운서국에서 “중계를 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어렵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고 하네요. 김대호는 “끝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 ‘할 일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퇴사 결심의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방송 중계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히 털어놨는데요. “말이 빠른 편도 아니고, 기술명까지 다 전달해야 해서 쉽지 않았다”며 “경기 중 선수 이름도 헷갈릴 정도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렇다면 퇴사 후의 삶은 어땠을까요? 김대호는 “출연료는 예전보다 100~150배 정도 올랐다”라고 고백하며, 계약금 또한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생활에선 상상도 못 했던 금액”이라고 표현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금액은 아니라며 겸손한 태도도 보였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 시절 출연료가 4~5만 원 정도 수준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출연료는 적어도 4백만 원~7백만 원 정도 선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직장일 월급을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액수네요.

현재는 다양한 방송과 광고 제안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식음료, 금융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유튜브와 방송사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이야기는 바로 그의 ‘취미 하우스’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에 오롯이 취미 생활만을 위한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는 사실!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만화방, 사우나, 비바리움, 술방, 영화방 등 꿈꿔오던 공간들로 채운 그야말로 ‘대호 랜드’를 완성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그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김대호 결혼은 언제?

“비혼주의자는 아니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정말 내 가치관을 흔들만한 여자가 있다면 평생 함께할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회사와의 부채 의식을 다 채우고 홀가분하게 퇴사한 김대호. 그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프로그램에서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