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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별세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유작 살롱 드 홈즈 사망 원인 출연작

by 알파마인드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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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 님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박지아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너무도 갑작스럽고 슬픈 소식인데요.

박지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의 엄마로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지아 배우가, 유작이 된 ‘살롱 드 홈즈’를 마지막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배우 박지아의 삶과 연기 인생, 그리고 배우 박지아의 유작인 마지막 작품에 대해 조명해보려 합니다. 

 

배우 박지아 별세 사망 원인 유작

 

배우 박지아는 2025년 6월 30일, 뇌경색 투병 끝에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소속사는 “마지막까지도 연기를 향한 고인의 열정은 결코 식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는데요.

실제로 박지아는 투병 직전까지도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촬영을 이어갔으며, 이 작품은 그녀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살롱 드 홈즈 박지아 배우 유작

 

‘살롱 드 홈즈’는 같은 제목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아파트 단지 주부들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시영, 김다솜, 정영주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박지아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배우 박지아 출연작

배우 박지아는 199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2년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비몽’ 등 다수의 김기덕 작품에 출연하며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특히 2007년 공포 영화 ‘기담’에서는 ‘엄마 귀신’ 아사코 역할을 맡아 보는 이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습니다.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박지아

 

대중적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입니다. 극 중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인 정미희 역을 맡아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인물로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단순한 ‘나쁜 엄마’ 이상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캐릭터 속 상처와 인간적인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 임을 입증했죠. 

배우 박지아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

2025년 상반기에도 그녀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연극 ‘와이프’ 무대에 서기도 했고,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시상자로 참여해 “고등학생 시절, 학예회에서 박수를 받았던 순간이 배우의 꿈을 키우는 계기였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눈빛과 말투에서는 여전히 무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졌다고 현장에 있었던 배우들은 전했습니다. 

박지아 사망 원인 뇌경색 투병

 

그런 그녀가 갑작스레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3개월간 투병 끝에 결국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수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작인 ‘살롱 드 홈즈’는 현재 방송중이며, 박지아의 마지막 열연을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대체 불가 배우 박지아

박지아는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한국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누구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배우였습니다. 대형 기획사 출신도 아니었고,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스타도 아니었지만, 그녀는 꾸준한 내공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특히 배우 박지아만의 차분하고 깊은 눈빛은 어떤 배역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마법이 있었죠.

배우 박지아 안타까운 이별

연기에 생을 바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서 있었던 배우 박지아. 그녀의 연기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에게 이번 소식은 정말 안타까운 이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수많은 작품들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박지아 배우의 어떤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더 글로리’ 속 문동은 엄마 배우 박지아의 연기를 보고 인상 깊었던 장면이 지금도 기억속에 생생한데요. 배우 박지아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며, 하늘에서도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박지아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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