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아나운서 프로필 고향 학력 대학교 인스타

최근 방송가에서 눈에 띄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MBC 고강용 아나운서인데요! ‘나 혼자 산다’ 600회 특집 방송에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죠.

사회 초년생의 현실적인 일상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방송을 통해 드러난 고강용 아나운서 성실함과 뚜렷한 루틴, 그리고 꾸준한 자기관리 모습은 단순한 ‘방송 분량’ 이상의 감동을 주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고강용 아나운서의 프로필, 고향, 학력, 대학교, 인스타 정보까지 알아볼게요!

나혼자산다 고강용 아나운서 편 공식 영상

고강용 아나운서 프로필 고향

고강용 아나운서는 1995년 9월 6일생, 올해 만 29세로, 전라북도 전주 출신입니다. 중·고등학교를 모두 전주에서 보냈으며,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어요.

학창시절부터 말솜씨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학 졸업 후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기상캐스터 출신 고강용 아나운서

처음에는 케이웨더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2021년에는 KNN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2023년에는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이직하며 차곡차곡 방송 경력을 쌓았죠. 2024년 12월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하게 되었고, 현재는 입사 6개월 차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입니다.

나혼자산다 고강용

고강용 아나운서는 라디오 뉴스, 교양 프로그램, 스포츠 중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특히 라디오 리포터로는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에서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고강용 아나운서의 자취 생활과 직장인 루틴,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이 공개되었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죠.

아나운서 고강용 일상

고강용 아나운서의 하루는 새벽 6시 기상으로 시작됩니다. 무려 3년째 이어온 모닝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는 과거 힘든 시절에 기안84의 마라톤 도전기를 보며 감명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러닝을 마친 뒤에는 어머니가 보내준 반찬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감사 일기’를 작성하며 하루를 준비합니다. 이 일기 습관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예요. 바쁜 와중에도 하루의 감사한 점을 기록하는 모습은 신입 아나운서 이상의 진중함을 보여줬죠. 

중고신입 고강용 아나운서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도 출근길은 전쟁터죠. 교통 체증에 지각 위기까지 겹치지만, 고강용 아나운서는 차 안에서 끝까지 대본을 정리하며 방송 준비에 몰두합니다.

사무실 도착 후엔 선배들에게 빠짐없이 인사하는 모습, 출입문을 등진 자리에 거울을 배치해 선배를 미리 확인하고 인사하는 센스까지! 중고 신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군요 

생방송 라디오 고강용 아나운서

출근 후에는 곧바로 생방송 라디오 준비에 돌입합니다. 마이크 앞에서 심호흡을 하고, 방송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차분한 목소리로 리포트를 전달하는 고강용 아나운서.

그 순간만큼은 ‘신입’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프로의 면모가 돋보입니다.

고강용 아나운서 월급날

‘나혼산’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월급날의 미소였어요. 그는 “오늘 월급날이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통장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현실적인 기쁨을 표현했어요.

총 5개의 통장을 나눠 관리하며 계획적인 경제 생활을 이어가는 고강용의 모습은 많은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었죠. 퇴근 후에는 회에 와인을 곁들인 소소한 1인 플렉스도 보여주며 현실 직장인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고강용 아나운서 인스타

고강용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strong__dragon입니다. 신입 아나운서이지만 방송 외적인 모습도 팬들과 소통하며 점차 팬덤을 키워가는 중이에요.

고강용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다양한 프로그램 촬영 현장, 자취 일상, 운동 루틴 등 꾸밈없는 모습들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고강용 아나운서의 성실함을 본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를 더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있답니다.

고강용 아나운서 제2의 김대호 될까?

‘나혼자산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고강용 아나운서는 단순한 신입 방송인이 아니라, 성실함과 진정성으로 무장한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입니다. 고강용 아나운서가 제 2의 김대호가 될지 아무도 모르죠?!

화려한 말솜씨보다는 꾸준한 태도, 화려한 외모보다는 정직한 삶의 태도가 돋보였죠. 앞으로 더 많은 방송에서 고강용 아나운서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