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카페 제주도 오아시스80 위치 후기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바로 가수 겸 배우 이동건이 연기자가 아닌, 카페 사장님으로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인데요!

 

그가 직접 준비하고 오픈한 제주 감성 카페 ‘오아시스 80’, 이름부터  힐링이 느껴지는 거 같네요.

오늘은 제주도 애월의 이동건 카페 오픈 소식과 후기는 어땠는지, 인근 주변 상인들 반응까지 정리해볼게요. 예전에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도 마찬가지로 연예인들이 오픈하는 카페가 주변 상인들에게 늘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잖아요. 이번 이동건 카페도 그와 다르지 않은 반응이었을지 궁금하실 것 같네요.

 

배우 이동건 카페 제주에서 오아시스를 꿈꾸다

 

사실 이동건이 카페를 연다는 이야기는 갑작스러운 건 아니었습니다. 2024년 5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그는 제주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오랜 꿈을 밝혔었는데요.

작품 활동이 잠시 멈춘 틈을 타, 그는 진지하게 창업을 준비했고 컨설팅도 받고, 직접 샤케라또를 만들어볼 만큼 열정도 대단했어요. 그런 열정으로 이렇게 멋지게 지은 이동건 카페 모습인데요. 제주 특유의 휴양지 콘셉트와 모던함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카페의 모습입니다.

사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이동건은 사업을 해본 적이 없는 창업 신생아로 현재 영화가 드라마 제작편수가 많이 줄어서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동건이 직접 만든 커피 맛을 본 한 요식 전문가는 많은 손님들이 찾지 않을 거라며 좌절을 안기기도 했어요.

창업하는 순간 5천 개 카페 중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만 카페가 5천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당시 이동건 어머니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본격적인 사업 비용으로 3억 정도 들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실제 제주도 이동건 카페 창업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주도라는 공간은 단순히 핫한 여행지가 아니라, 그에게는 ‘쉼’을 줄 수 있는 장소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제주 카페 중에서도 나만의 철학을 담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 말에 이동건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오픈하면서 제주도 이동건 카페 이용하려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요.

이동건 제주 카페 오아시스80 위치

 

4월 13일에 오아시스 80’이 가오픈하며 첫 손님을 맞이했어요. 외관은 제주의 자연미와 한국적인 감성이 어우러져서, 제주 바람을 고스란히 담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정말 특이한 점은, 카페 내부에 물길이 흐르고 있다는 것!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분위기를 꿈꾼 거죠.

이동건 씨는 이곳을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작은 오아시스’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무성한 나무, 부드러운 햇살, 감각적인 인테리어… 이 모든 게 어우러지며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해요.

 

오아시스80

가오픈날짜 : 2025.04.13(일)

오픈날짜 : 2025.04.14(월)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6-7 가동, 나동 1층

영업시간 : 10시~20시 

전화번호 : 070-4119-6693

이동건 카페 이상민 알바?

 

제주 이동건 카페 오픈 이후 가수 이상민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려 동생이 차린 제주 카페를 찾아가겠다고 한 이후 정말 이동건 카페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알바를 하는 모습에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이동건이 카페를 내리고 이상민이 서빙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동건 카페 오아시스80 오픈 그 후

제주 이동건 카페 오아시스80 후기를 보면 이동건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팬들과 소통을 좋아하는 이동건이 고객과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결정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진짜로 이동건이 만들어주는 커피, 이상민이 계산해 주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는 날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이동건 카페 오아시스80 주변 상인 반응은?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애월 핫 카페로 떠오른 이동건 카페 오아시스80. 하지만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어요. 이동건 카페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최근 sns에 반려견도 잠을 못 잘 정도로 공사하는 소리에 고생을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밤 11시까지 공사하면 화날만도 하다는 반응과, 아무래도 제주도라 텃세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 등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이런 논란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제주 이동건 카페 시그니처 메뉴

이동건 카페 대표 메뉴는 샌드 커피인데요. 말 그대로 모래 위에서 천천히 추출해서 마시는 튀르키예식 커피로 진하고 깊은 풍미가 매력적인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정말 다양한 카페를 많이 다녀봤지만 샌드 커피는 처음인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예쁘고 특이해서 많은 손님들이 주문할 것 같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디저트도 제주산 재료를 활용했을 것 같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이동건 제주 카페 애월 핫플레이스로 떠오를까?

‘오아시스 80’은 제주 애월에 자리하고 있어요. 원래 애월 자체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핫플이기도 하잖아요. 이동건 씨의 이름값과 더불어, 감성적인 공간 구성까지 더해지니 오픈 초기부터 벌써 SNS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더라고요.

 

카페가 자리한 위치, 주변 자연경관, 공간이 주는 감성까지 모두 조화롭고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후기도 눈에 띄었어요.

 

연기자에서 이동건 제주 카페 창업자로

1998년 데뷔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동건.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과 소통해 온 그는, 이제 공간이라는 또 다른 언어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택이 단지 ‘연예인 카페’라는 타이틀로 끝나지 않고, 진짜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단순히 유행을 좇는 카페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줄 수 있는 진짜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요.

 

커피 한 잔, 그리고 휴식의 가치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진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느껴져요. 이동건 씨가 그리는 ‘오아시스 80’은 바로 그런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제주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엔 애월의 오아시스80에 들러 감성과 여유를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초기에 제주 이동건 카페 이름값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가능하면 평일 오후가 비교적 방문하기 편할 것 같고요. 외부 좌석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가면 제주의 맑은 하루 아래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입니다. 제주 여행할 때 이동건 카페 스케줄에 넣어놔야겠네요.